징검다리휴일까지 모두 쉬었다면 이제 월요일...
오늘부터는 다시 진짜 일상으로 돌아올시간...
아직까지도 닝닝한 음식의 여파로
며칠째 계속 매콤한것만 머릿속에서 맴돌고 있어서...
남은재료 모두 털어넣어 매콤한 쫄면으로 연휴와 주말을 마무리 했다.
좀더 간단한 레시피로 초광속스피드로다가...^^




Serves 2

쫄면 400g, 콩나물 200g, 깻잎 8장,
쫄면 양념(고추장 2T, 아가베시럽 1T, 식초 1T, 마시는홍초 1T, 파(다진것) 1T, 간장 1t, 참기름 약간, 통깨 약간)


1. 분량의 재료를 섞어 양념을 만든다.

2. 깻잎은 깨끗하게 씻어 돌돌말아 곱게 채썬다.

3. 냄비에 물과 콩나물을 넣어 삶고 건진후 얼른 찬물에 담가 아삭함을 유지한 후 물기를 뺀다.

4. 콩나물삶은 물에 쫄면을 넣어 삶아 건진후 찬물에 헹구고 물기를 뺀다.

5. 볼에 쫄면과 양념을 넣어 버무린후 그릇에 담고 콩나물과 채썬 깻잎을 올린다.




g y u l 's note

1. 먹기좋게...^^
면과 양념을 미리 적당히 버무려 접시에 담으면 먹는사람은 훨씬 편하다.
하지만 먹는사람의 입맛에 따라 양념이 너무 많을수도, 또는 적을수도 있으므로
약간 모자란듯 양념을 넣어 버무리고 예비로 양념을 따로 담아 상에 내는것이 좋을듯하다.
또한 양념이 조금 많은듯할수도 있으므로 채소는 따로 무리지 않고 그대로 올리고
조금씩 살짝살짝 섞어가면서 먹거나 따로 조금씩 집어 먹도록 한다.

2. 없는것 빼고 있는것만...
언제나 그렇지만 참 항상 뭘 만들때마다 모자라는게 너무 많은데...
매번 사러 나가기도 귀찮고...
없다고 못먹고있는것도 좀 그렇고...
아쉬운대로 늘 그냥그냥 해먹게 되는데...
마늘은 사실 다지기가 귀찮아서 안넣었고... 사이다는 없어서 집에 있는 마시는홍초를 넣었고...
홍초를 넣는대신 식초는 조금 줄였고...
뭐 늘 고만고만하게...
깻잎없으면 콩나물만 넣고...
콩나물없으면 깻잎만넣고...
그마저도 없으면 다른채소 아무거나 적당히 넣고...ㅎㅎㅎㅎ
뭐...다들...그렇게....하...지...않............ㄴ.......ㅏ.........? ㅎㅎㅎㅎㅎㅎㅎ


연휴와 주말의 마감은 정신없게!!!

한번도 이런적은 없었지만...
오늘은 유난히 채널이 왔다리갔다리...
8시부터 맨유와 볼튼의 경기... 왠지 시작부터 완젼 정신없는게 재미있게 풀리고...
전반을 보고나니 부릉부릉 F1 15라운드가 싱가폴에서 시작될라고 한다..
게다가 멋지고 멋진 야간경기!!!
기본빵으로 스타트는 봐줘야 하니까...하이라이트와 중간해설 나오는 시간은 F1보다가...
잠깐돌렸더니 긱스와 지숑이 교체...
아...어떻해야하지? 뭘봐야하지?
오늘처럼 볼게 한방에 터지는경우는 별로 없는데.....
결국 몇번 채널이 왔다갔다하다가...
지숑이와 청뇽이네 팀이 붙는경기라 분명 재방송 금새 해줄것같아서 우선 F1을 보기로...
이게 보다가 중간에 얼른 또 다시 개콘으로...
신나게 웃어주는 가운데 중간중간 축구 스코어 확인하다가...
다 끝나고도 안끝난건 F1... 기본 두시간은 달려주니까... 채널돌려보니 한 열다섯바퀴 남은듯...
오늘은 이래저래 정신없이 오콘이를 누르고 누르고 또 누르고...
ㅎㅎㅎㅎㅎㅎㅎㅎ
신나고 정신없이 보다보니...어느새 월요일로 넘어가버렸네...
이번주부터는 나도 좀 제대로 시작해야지...진득허게... 집중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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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36.5˚C 몽상가 2010.09.27 07:5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기나긴 연휴가 끝나고 다시 홧팅!을 해야하는 한주가 시작되네요. ^^

    연휴 후유증은 툴툴 벗어던지시고 힘찬 월요일되세요~

    • BlogIcon gyul 2010.09.29 03:2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ㅎㅎ 네...열심히 활기차게 지내다 보면
      또 문득 우연히 즐거운 휴가를 맞이하게 되겠죠? ㅎㅎ
      몽상가님도 즐겁고 힘찬 하루하루 보내시기를 바래요...^^

  2. BlogIcon Tyrant 2010.09.27 09:3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악! 쫄면 먹고 싶어요ㅠ_ㅠ
    점심시간에 분식집에라도 뛰쳐나가야 할 듯

  3. BlogIcon 클라라 2010.09.27 13:0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있는대로...
    그냥 그때 그때 있는 재료들로만 해도 집에서 만들어 바로 먹는 음식들은 언제나 맛있어요!

    • BlogIcon gyul 2010.09.29 03:2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ㅎㅎ 전 워낙 게을러서 없을때만 생략하는게 아니라
      재료손질이나 꺼내기 귀찮은것도 가끔 생략 너무 자주해요...ㅎㅎㅎ
      하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완성하고 또 맛나게 먹게되는게 집밥인가봐요...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편안함을 주는게...
      그게 그 어느 영양소보다도 중요하다는것이 새삼 느껴지는것보면...
      정신적으로도 좋은 영양분을 만들어주는게 집밥이라는것을 알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