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레벌레 정신없이 넘어가버렸던 9월...
더운여름지나고 9월이 왔다며,
이제 선선한 가을이라며 폴쨕폴쨕뛰던 9월이...
어느새 이렇게 빨리 지나가버린건지...
까먹고 넘어갈뻔했던 9월 상반기의 아이폰생활은...




새끼고양이를 흐믓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탐앤탐스앞 고냥이녀석...
새끼가 와서 꼬리를 물건 와서 엄마 한테 발싸대기를 날리건...
가만히 앉아서 장난 다 받아주는 기특한녀석...




9월이 좋은건...
내가 좋아하는 솜사탕구름을 더없이 많이 볼수 있어서...
9월의 구름은...확실히 다르니까...




비가 철철오던날...
생글생글언니가 만들어주는 커피를 마셨던 행복한 주말...
마음에 드는 곳들은 가끔 너무 빨리 그 감동을 잃어버릴때가 많지만
커피킹의 믿음직스런 커피는...
전혀 지루함없이 나를 늘 감동시킨다...




한순간 나를 바늘꽂이로 만들어버렸던 침들...
콕콕찔리는 바늘꽂이의 아픔을 알수 있었드랬지...




이번에 한의원다니면서 알게된건...나는 꽤 침에 약하다는...
침을 맞고 올때마다 늘 침몸살에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달달한것좀 먹고 기운내려고 들렀던 기욤...
여전히 페인트냄새는 안날아가 도저히 먹고올용기는 안나고...
늘 포장신공...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 라고 했었지만...
사실 하늘은 가끔보면 안되고 매일매일 봐주어야 하는...
하루종일 보고있어도 지루하지 않은게 하늘...
가끔보면 너무 아수워...




올가을 처음마셨던 따수운 아메리카노...




비오고난뒤 우중충했던날씨엔...
쇼파에 밀착... 못봤던 로스트 몰아보기...




집에오는길에 급 비가오길래...
한방울이라도 덜 맞아보겠다며 분노의 질주!!!




강남교보문고...
내가 고른책은 왜 다 없는거니?




공복엔 달달이...
스위티에의 디저트부페...




새로 리뉴얼한 광화문교보문고...
여기에도 내가 고른책은 하나도 없지만...
여기있는건 진짜 다 내꺼하고싶고나...
날씨가더웠던날이라... 땀냄새 폴폴 풍기는 아저씨들을 피해 요리죠리 책을 들고다녔드랬지...ㅎㅎㅎㅎ


중요한순간에, 또는 우연한 그때에...
순발력있게 재빨리 사진을 찍을생각을 못해 늘 고만고만한 하루의 기록으로만 남지만...
모두 나에게는 가치있는 아름다운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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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36.5˚C 몽상가 2010.09.27 07:5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이폰 사진은 그리 화질은 뛰어나지는 않지만, 느낌은 있어요. 좋네요.

    • BlogIcon gyul 2010.09.29 03:2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아이폰 캄웰아만이 가지는 느낌은 꽤 좋은것같아요...
      제가 워낙 형편없이 찍는게 문제지만요...^^

  2. BlogIcon 클라라 2010.09.27 13:0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달달이 뷔페 땡기는데요?^^
    넘 과하지도 않고, 적당한 양인 듯 하고...
    확실히 여름 지나니까 입맛이 돌아요~

    • BlogIcon gyul 2010.09.29 03:2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아우...저 요즘 완젼 단거에 빠져서...
      장난아니예요. ㅎㅎㅎㅎ
      밥은 일주일내내 정말 한번도 생각안나고...
      하루종일 간식, 디저트 뭐 그런것들만...ㅎㅎㅎㅎ
      손발이 오그라들만한 단거...먹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