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였더라...
rinda님의 블로그에서 리뷰를 보고 읽으려고 마음먹었던 <데이지의 인생>을...
이제서야 구입...
ㅎㅎ 나의 게으름이 하늘을 찌르네...^^
사실 그 즈음에 구입하려고 서점에 몇번 갈때마다 이 책을 한번 쭉 살펴보려고했지만
이책은 대부분 어디있는지 안보이고... 서점 직원에게 찾아달라고 물어봐도
재고는 있다고 파악되지만 어디있는지 보이지 않는다는얘기만...
얼레벌레 까먹고 있다가 최근에 다시 생각나서 또 서점을 쭉 돌아보는데...
여전히 같은상황...
사람들이 책을 읽고 원래의 자리에 꽂아두지 않아서 그런가?
ㅎㅎㅎ
결국 강남이나 광화문 교보에서는 찾을수 없었고...그나마 조금 한가한 영풍문고에서 실물을 마주한후...
인터넷주문신공...ㅎㅎㅎㅎ
책은 두껍지 않고 글씨는 작지 않아 맘잡으면 한자리에서도 쭈~욱 다 읽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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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예쁘네요 ^^ 저도 여유를 갖고 책 읽을 수 있으면 좋은데 ㅎㅎ..
예전엔 여유와 상관없이 책을 짬짬히 꽤나 많이 읽을수 있었던것같은데
요즘은 이상하게 마음의 준비를 해야 책을 읽게되니 참 아쉽죠?
이 책을 주문하셨군요. 귤님의 사진에서 보니 반갑네요 ^^
요시모토 바나나의 소재는 비슷비슷하다지만,
나라 요시토모의 그림 때문에 더더욱 마음에 드는 책이었어요.
저도 얼마전에 서점에 갔다가 재고는 있는데 안 보이는 책 찾느라 (물론 점원께서;;) 한참 걸렸어요.
강남 교보는 정리가 아직 덜 되었는지 책이 여기저기에 쌓여있더군요.
그래도 오랜만에 서점에 가니 좋았어요 ㅎㅎㅎㅎ
그때 바로 읽고싶었는데 얼레벌레 다른거 사고 사려고할땐 책이없고 막 그래서 이제보게되네요..^^
초반 몇페이지 읽고나니 한번에 쫙 읽게되는것같아요..
좋은 책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요시모토 바나나를 그닥 좋아하진 않은데..
또 모르겠어요..다시 그녀의 책을 읽어보면 좋아하게 될지도...
나이를 먹으면 입맛도 변하 듯..때로는 취향도 변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