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지마 나미의 라이프<LIFE>를 구입할때
제일 만들어보고싶었던것은...바로바로 푸딩...
이 푸딩때문에 이 책을 구입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왠지 이이지마 나미는
나에게 맛있는 푸딩을 만들어먹게해줄것만같은 기대가 있었다.
사실 뭐 푸딩이야...
패션5나 파리크라상에만 가도...맛난걸로 먹을수 있지만
옛스러운 느낌의 찜통에 쪄먹는 푸딩이 너무너무 먹고싶어서...
때마침 포프리달걀이 온지 얼마되지 않았으니...실천!!!
이건 연습이었지만... 연습치고는 정말 잘만들어진듯...
다른분들이 이이지마 나미의 레시피료 만들었을때
맛에비해 모양은 많이 실패했다고들 하셨는데...
나는 그래도 나름 괜찮은성적이라고 봐도 되겠지?




원래대로 위로 갈쑤록 좁아지는 원기둥모양이어야 진짜 제대로 푸딩인데...
집에 있는것중에 그 모양은 조금 큰그릇뿐이라...
큰거 세개, 작은거 세개를 만들었고...
위에있는 사진의 푸딩은 작은거...
보통 빵먹을때나 샐러드먹을떄 드레싱담는오븐용기를 사용해 만들었는데
나름 쵝오!!!
기포도 생각보다 거의 없는편...
다른분들의 경우에 비하면 정말 기포없는거같은데...^^




이게 위로 좁아지는모양의 오븐용기...
용량이 작은것에 비해 두배정도 되기때문에 시간은 확실히 더 걸린다.
나는 굉장히 약한불에 30분이상? 찐것같은데...




이건 작은거...
완성사진에 있는...내가 오늘 맛본것...^^
이이지마 나미의 레시피에는 바닐라빈을 2/3만 넣으라고 했지만...
나머지 1/3은 어따 쓰기도 애매하고 해서 그냥 1개를 다 써버렸더니 위에 까만 후춧가루같은게...^^
저거 은근 씹어먹을때 맛나다...ㅎㅎㅎㅎ




폼폼퓨린

내가 푸딩을 좋아하게 된건 산리오캐릭터중하나인 폼폼퓨린때문이다...
사실 누구나 산리오의 키티에 열광하고 있을때 난 이미 아기곰푸우에 푹~ 빠져있었는데...
폼폼퓨린은 아기곰푸우랑 비슷한구석이 많아서.. 좋아하게 되었던거지...
아마 내가 폼폼퓨린을 제일 처음으로 갖게된건...지금까지 캠코더 넣어 잘 들고다니는 폼폼퓨린조리개파우치? ㅎㅎ
특히 퓨린이 제일 좋아하는게 엄마가 만들어준 특제푸딩이라는 말에...
그때부터 나는 푸딩을 좋아하게 되었다능...^^
요즘 예쁜 병 덕분에 더더욱 날개달고 팔려나가는 푸딩도 너무너무 좋지만
아마도 퓨린의 엄마가 만들어준 푸딩은 이것과 더 비슷하지 않을까? ㅎㅎ
퓨린엄마가 만들어주는 특제푸딩...
나도 먹고싶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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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여신사 2010.10.13 17:4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우와..직접 만드신거에요??색깔도 너무 이쁘고 신기합니다*_*

    • BlogIcon gyul 2010.10.14 04:0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ㅎㅎ 집에서 만드는 푸딩 꼭 해보고싶었는데...
      여러가지로 예민한 푸딩을 나름 절반 이상의 성공으로 만들어 아주 기분이 좋아요...^^

  2. BlogIcon 클라라 2010.10.14 01:4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허걱, 귤님은 정말 못하시는 게 없는 것 같아요.
    이젠 푸딩까정...
    이제 우리 빠리바나 빠숑에서 만날 일은 없는 건가요?ㅋ

    • BlogIcon gyul 2010.10.14 04:0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ㅎㅎ 설마요...ㅎㅎㅎ
      아무리 그래도 빠쑝빠리의 푸딩은 멀리할수 없잖아요...ㅎㅎ
      집에서 만드는 푸딩은 아주 달짝지근하고 부드러운 달걀찜같은거라서
      역시 그 맛난 푸딩은...ㅎㅎㅎㅎ
      우리 생각난김에 다음번에 만나면...푸딩먹을까요? ㅎㅎ

    • BlogIcon 클라라 2010.10.14 12:51  address  modify / delete

      넵넵~! 조아요.
      저, 실은 지난번 귤님이랑 봄에 푸딩 함께 먹고 그 이후엔 푸딩 못먹었어요.ㅋ

    • BlogIcon gyul 2010.10.15 18:1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앗!!! 정말요? 이런이런이런이런...
      그럼 지난번에는 파리크라상에서 먹었으니 이번엔 패션5로 푸딩먹으러 갈까요? ^^

    • BlogIcon 클라라 2010.10.15 21:32  address  modify / delete

      넵넵~! 조아요.
      우리 담엔 빠쑝~에서 만나요.ㅎ

  3. BlogIcon 더공 2010.10.14 01:5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보는 것 만으로도 살살 녹는 느낌이네요.
    ^^

    • BlogIcon gyul 2010.10.14 04:0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기포를 최대한 줄이는것이 어려운데...
      전 이정도면 처음치고는 괜찮은것같아요...
      다들 하도 큰 기포가 다닥다닥 너무 많이 생기셔서
      저도 망할줄알았는데...^^
      다행이예요...^^

  4. BlogIcon meru 2010.10.14 16:5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도 너무 좋아해요~~
    프랑스에서는 플랑(Flan) 이라고 부르는데..친구가 이걸 집에서 만들어 주고는..
    친절하게 레시피까지 적어 줬는데 아직 한번도 안 해 봤네요 ㅋㅋ
    내친김에 한 번 해 봐야겠다능..
    gyul님이 만드신 건 레스토랑 뺨치게 모양도 너무 너무 이뻐욥~~!

    • BlogIcon gyul 2010.10.15 18:1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ㅎㅎ 워낙 불조절을 신경써주어야 해서 처음만들었을때는
      절반은 너무 확 익어버렸고...
      나머지 절반만 성공했거든요...^^
      아직 겉에 몇개 생기는 저 기포를 없애는걸 더 연습해야죠...
      요즘 많이 먹는 푸딩은 크림맛이 더 많이나는데
      집에서 만드는건 달콤하고 부드러운 달걀찜같은?
      하지만 분명 색깔과 모양은 퓨린네 엄마가 만드는것과 비슷하니까...
      약간 나름 만족하고 맛나게 먹고있어요...
      그나저나 meru님이 만드신 푸딩, 아...쁠앙스니까...쁠랑? ㅎㅎ 도 얼른 구경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