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와쎕으로 복슝님에게 말을 걸었다...
'아~ 날씨가 추워요... 오늘 저녁 샤브샤브어때요?'

이렇게 급 추워진 날씨에...
이보다 더 탁월한 선택은 없으리...





전날 하나로마트에서 샤브샤브용 고기를 구입하려는데 마침 불고기용 소고기를 세일하고있었다!!!
사실 우리는 두께는 조금 더 두껍지만 너무 얇게 썰어진 샤브샤브고기보다
조금 더 씹히는 식감이 있는 불고기용 소고기로 샤브샤브를 해먹는경우가 더 많아 '죻쿠나아~' 하며 구입!!!
 




배추한통을 구입하기는 아직 좀 가격이 덜착한관계로...
배춧잎이 몇장 들어있는 모듬쌈채소 한봉지와 나머지 필요한것들은 샐러드채소 골라담을수 있는 코너를 이용...

배춧잎, 청경채, 샐러리, 겨자잎, 근대, 치커리와 집에 남아있던 숙주나물약간...
느타리버섯과 팽이버섯준비...

샐러드로 먹거나 무침으로 먹으면 꽤 많은양인데 샤브샤브로 먹을땐 은근 저 많은 채소를 다 먹고
좀 더 리필해서 먹게되므로...
사실 샤브샤브는 고기보다 채소를 더 많이 섭취하게 되어 좋으니 강추강추!!!
이렇게 추운날씨엔 더더욱 강추!!!





미리 만들어둔 육수에 아주 살짜기 간을 하고 가스렌지에서 충분히 끓여 가져오면 끝!!!
고기와 채소를 다 먹고 진국이 된 육수에 넣어먹을 칼국수도 준비완료!!!
유난히 배가 많이 고파보이는 복슝님을 앞에두고 사진을 찍으려니 미안해져서...
과감하게 날림사진을 파파팍!!! 찍고...
'그냥 먹쟈!!!' ㅎㅎㅎㅎㅎㅎㅎㅎ


가볍게 한잔

이런요리에 필요한건  머?
우리는 날씨가 추워지면 츄리닝구 주워입고 두손 주머니에 콕 찔러넣고
뚤레뚤레 동네입구로 걸어내려가 가벼운 안주와 따신 사케를 마시곤했었다.
복슝님은 2~3잔정도만... 나는 딱 한잔만...
하지만 오늘은 안주가 뜨끈하니까 차가운 정종으로 가볍게 한잔씩 하기로 하고 냉장고에 넣어둔거 꺼내왔는데...
'가벼운 한잔'이라는 말은 어디로 가고...
호쨕호쨕 다 마셔버렸다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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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meru 2010.11.10 06:0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그럼요 그럼요~ 이 보다 더 좋은 선택은 없어요 없어!!
    샤브샤브 왕팬인 저도 무지 먹고 싶네요~
    배추랑 버섯도 넘 맛있고, 나중에 고기맛 우러난 국물에 국수도...
    J가 샤브샤브를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잘 안 해 먹게 되는데 조만간 만들어야겠어요^^

    • BlogIcon gyul 2010.11.12 00:2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저는 샤브샤브 너무 좋아하거든요...ㅎㅎ
      추운날씨에 샤브샤브는 꼭 먹어주어야 해요...
      간단히 고기와 채소종류만 준비해도 푸짐하고 든든하게 먹을수 있으니 어찌나 좋은지...
      ㅎㅎㅎㅎ
      날도 추워졌는데 우리 다같이 샤브샤브 먹어요!!!

  2. BlogIcon 다이렉트자동차보험 비교견적 2010.11.10 07:4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와~~` 저는 샤브샤브 귀신입니다.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는것중 하나죠^^ 너무 먹고 싶네요..~
    오늘 저녁 샤브샤브 먹으러 가야겠네요!

  3. BlogIcon Claire。 2010.11.10 08:1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런 날 샤브샤브에 칼국수까지 먹으면 제대로일 것 같아요.
    간단하지만 육수가 귀찮아서 안 하는데 이거 한번 해야겠네요.
    요즘처럼 추울 땐 먹어주어야하지요 ㅎㅎㅎ
    아, 불고기용 고기를 보고 생각났는데..
    예전에 귤님이 올리셨던 간장소스 쇠고기덮밥.. 최근에 맛있게 잘 해먹었어요.
    역시 한우는 뭘 해도 맛있더군요. 거기에 귤님의 레시피가 더해지니 더더욱 말이에요 ^^

    • BlogIcon gyul 2010.11.12 00:2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저는 육수를 한번에 왕창 끓여서 냉동실에 계량해서 넣어두었다가 그때그때 꺼내쓰거든요...
      그러다보니 집에 육수가 떨어지는날은 별로 없는것같아요.
      덕분에 고기와 채소만 넉넉히 집어오면 되는 이 샤브샤브는 아주 바람직한 메뉴죠...^^
      아...그나저나 그 덮밥 맛나죠? ㅎㅎ
      아...따뜻하게 한그릇...저도 먹고싶어요...^^

  4. BlogIcon 클라라 2010.11.10 08:5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샤브샤브 은근 야채 많이 먹게 되어서, 저도 좋아해요~
    특히 마지막에 끓여먹는 죽...ㅋㅋ
    계란 하나 톡~ 깨트려 넣으면 완전 끝이죠...으흐흐흐

    • BlogIcon gyul 2010.11.12 00:2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ㅎㅎ 저는 역시 밥보다 면을 좋아하다보니 늘 선택은 칼국수예요.
      어차피 복슝님은 죽을 별로 안좋아하셔서 저는 제가 좋아하는 칼국수를 넉넉히 먹을수 있어요.ㅎㅎㅎㅎㅎㅎ
      하지만 이런 진국이라면...죽도 정말정말 맛있죠...^^

  5. BlogIcon misszorro 2010.11.10 11:1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늘 저녁 샤브샤브 좋아요오오오오~~~ㅎㅎㅎ
    얼마 전 언니랑 야채 무한 리필이 되는 샤브샤브 집엘 갔었는데
    그때의 맛이 잊혀지질 않네요
    근데 집에서도 요렇게 근사한 샤브샤브가 가능하네요?
    귤님 요리는 언제나 정갈하고 깔끔하고 맛나 보입니다~ 부러워용!

    • BlogIcon gyul 2010.11.12 00:2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ㅎㅎ 저는 잘 차려놓고 먹고싶은데 복슝님이 앞에서 너무 빨리 먹고싶어하는바람에
      사진은 늘 엉망이예요...ㅋㅋㅋ

  6. BlogIcon springnight 2010.11.10 11:3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오오~ 샤브샤브가 땡기는 날이군요! 추워져서 그럴까요?ㅎㅎㅎ

    • BlogIcon gyul 2010.11.12 00:2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날씨가 너무 춥죠?
      오늘은 좀 괜찮았지만...지금 비가 이렇게 많이오는거 보면
      내일은 또 추울것만같아요...
      감기 조심하셔야해요...^^

  7. BlogIcon 아이미슈 2010.11.10 12:2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는 두부랑 만두랑 어묵이 들어가줘야해요..ㅎㅎ

    • BlogIcon gyul 2010.11.12 00:3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저는 샤브샤브먹을때 두부나 만두는 잘 안넣어먹어요...
      아무래도 샤브샤브에 딸려나오는 만두는 시판제품이다보니 좀 느글하다보니...
      개운하게 채소로만 만들어먹게되죠...^^
      소고기를 핑계삼아 따뜻한 국물과 과하게 많은 채소를 먹는것이 목표이니까요...ㅎ

  8. BlogIcon 더공 2010.11.10 15:0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고기만 봐도 두근두근..
    고기 너무 좋아요~~ ^^

  9. BlogIcon 샘쟁이 2010.11.10 17:3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집에서 이렇게 멋진 식사를 하시다니 부러워요 +_+
    샤브샤브 전문점 못지 않은 세팅이라뉫!

  10. BlogIcon Ezina 2010.11.11 02:1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헉 고기!! 간만에 왔다가 주린배를 쥐고 돌아갑니다 ㅋㅋㅋ

  11. 9미호 2010.11.11 06:5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전 샤브샤브 한번도 안먹어봤어요 ㅎㅎ별로땡기지가 않더라구요

  12. BlogIcon seanjk 2010.11.14 21:0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바로 위 9미호님이시라니! 고기 포스팅에 딱입니다.